칼럼

의미 없는 생명은 없습니다. 12-13-2020 고택원 목사

관리자2020.12.20 15:32조회 수 126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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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3년이 지나도록 아기를 갖지 못하던 어느 부인이 마침내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부를 비롯해서 양가 부모들 모두 너무 기뻐했습니다.

임신 후 정규적으로 산부인과에 가서 태아가 잘 자라는지 검사를 받았습니다.

별문제 없이 잘 자란다고 하던 의사가 임신 5개월 쯤 지났을 때 심각한 얼굴로

아이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날 것이라는 놀라운 이야기를 합니다.

“결단이 필요합니다. 낙태를 하시든가 아니면 장애아라도 기를 각오를 하시든가?”

부부는 서로 기도하며 깊이 생각한 끝에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니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기로 하고 아이를 출산하기로 합니다.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몸무게가 많이 모자라고,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합니다.

매우 힘들게 숨을 쉬는 모습이 너무나 애처로웠습니다.

의사가 말합니다. “아이는 정상적으로 자라날 수 없을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아이가 자신의 몸을 가누지 못할 것이고, 언제나 누워 있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1년이 지났습니다. 조금 자라났지만, 고개도 가누지 못합니다.

선천적으로 뼈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근육에도 힘이 생기지 못해서 누워있기만 했습니다.

갑자기 숨을 쉬지 못해 병원 응급실로 달려갑니다.

한 달에도 한두 번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부모들은 아이를 포기하지 않았고, 정성을 다해 돌보며 키웠습니다.

모든 사랑을 다 기울였습니다.

그러다가 병원과 집을 반복해서 왔다 갔다 하던 아이는

부모의 안타까운 심정을 외면한 채 6번째 생일을 며칠 앞둔 어느 날 죽고 말았습니다.

부모님의 마음도 슬펐고 양가 식구들의 마음 모두 슬픔에 젖었습니다.

사정을 아는 주변 사람들도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렇게 죽을 것이면 왜 태어났는가,

하나님께서 왜 그 생명을 이 땅에 보내셨고,

자신과 부모 고생만 시키다가 죽게 하셨는가 하는 의문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웃의 어느 분이 그 부모에게 “얼마나 마음이 아프세요? 얼마나 힘드셨어요?”하고 물었습니다.

그 때 그 엄마가 말했습니다. "예 많이 힘들었지만 받은 기쁨에 비하면 고통은 아무 것도 아니예요.

우리는 아이를 통해 너무나 귀한 것을 받았습니다, 사랑이 무엇인지 배웠습니다,

지난 6년간 모든 것을 다해 아이를 사랑했습니다, 아이는 우리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준 하나님이 보낸 천사였습니다."

비록 6년간 이 세상에 살면서 "아빠, 엄마" 라는 말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죽었지만,

그 아이는 결코 아무 의미 없는 삶을 산 것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에 와서 부모에게 오히려 사랑이 무엇인지 귀한 가르침을 준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생명을 가진 사람은 다 이 세상에 태어난 의미가 있습니다.

무엇인가 할 일이 있어서 이 세상에 왔다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전도서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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