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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는대로 거둡니다. 고택원 목사 칼럼 8-25-2019

운영자2019.08.25 12:17조회 수 222댓글 0

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구두쇠 주인이 종에게 돈은 주지 않고 빈 술병만 주면서 말했습니다.

"술을 사오너라." 그러자 종이 말했습니다. "주인님! 돈도 안 주시면서 어떻게 술을 사오라 하십니까?"

주인이 말했습니다. "돈 주고 술을 사오는 것이야 누구는 못하겠느냐? 돈 없이 술을 사오는 것이 비범한 일이지."

종은 더 이상 말하지 않고 빈 술병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얼마 후 종은 빈 술병을 가지고 돌아와서 주인에게

“술 사왔습니다.” 하면서 빈 술병을 내밀었습니다. "아니 빈 술병으로 어떻게 술을 마시느냐?" 그때 종이 말했습니다.

"술을 가지고 술 마시는 것이야 누구는 못합니까 빈 술병으로 술을 마셔야 비범한 것이지요." 주인은 할 말이 없었습니다.

인생은 심는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콩 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납니다. 그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이 법칙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 생활 속에서 이 법칙을 모른 채 무시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그의 가족의 행적이 연일 뉴스를 도배하고 있습니다.

위장전입, 위장매매, 위장이혼, 채권조작, 편법증여, 편법소송, 편법투자, 부정논문, 부정입학 등등,

그는 법학자 답게 법을 교묘하게 이용해 개인의 이득을 취해왔습니다.

그는 그동안 입으로는 정의 평화 공정 사회를 주장해 온 사람이었는데 그가 살아온 실제 삶은 위선과 편법과 거짓의 삶이었습니다.

그는 전 정부 때 정부의 실세들이 범한 잘못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을 했는데

이제는 자신이 현 정부의 실세로 똑 같은 비리를 저질러서 비판을 받는 자리에 서고 말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자기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고 반성하는 기미가 별로 없습니다.

고통스럽다고 무거운 짐을 내려 놓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절대로 후보자에서 사퇴하지 않겠다는 말입니다.

대통령이나 여당 또한 잘못이 분명히 밝혀졌는데도 아직 의혹이라며 그를 감싸기만 합니다.

한 국가의 지도자들의 판단력이 잘못되어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면

국민들은 큰 고통을 당하게 되고 당사자들 역시 그에 대한 댓가를 받고 마는 것입니다.

지소미아(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파기가 미래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도 불투명합니다.

심는대로 거두는 원리를 바로 아는 지도자들이 다스리는 나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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