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영원히 이어지는 행복을 붙잡으세요. 9-29-2019 고택원 목사

운영자2019.09.29 14:53조회 수 51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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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내와 딸 둘, 그리고 막내 아들 하나와 평범하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장이 있었습니다.

딸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각기 직장에 다니고 있었고

늦둥이 아들이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면서 가정은 더욱 평안했고 행복했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우리 이대로만 쭉 행복했으면 좋겠다.”

세상에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하는 아내에게

“당연히 우리 이대로 쭉 행복하지. 아니 더 행복할꺼야.”

남편은 아내의 말에 대답하면서 행복은 당연히 계속 이어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해 크리스마스 때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던 아들이 뜻밖에 교통사고를 당하여 말 한마디 남기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가족들은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듯한 슬픔과 고통에 울어야 했습니다.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하던 사람들이 더 이상 살아갈 힘을 잃었고 삶의 의미마저 잃어버렸습니다.

아들의 빈 자리가 너무도 컸습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아픈 가슴을 누가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 생각하며 힘든 하루 하루를 버티어 갔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시리고 아픈 가슴은 낫지를 않았습니다.

가족이 아무 탈 없이 함께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하는 사실이 뼈저리게 가슴에 느껴져왔습니다.

아들이 너무도 보고 싶었습니다.

아들이 열심히 교회에 다녀도 저들은 교회에 나가지 않았었는데

아들의 죽음과 그 아들이 천국에 갔을 것이란 생각이 들면서

아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서는 자기들도 교회에 다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부부가 교회를 다니는 중에 저들은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아들보다 비교할 수 없이 더 소중한 분이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행복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알게 되었고

아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소망은 물론이고 영생의 의미를 깨닫게 됨으로

저들은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 때 저들은 아들이 자신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세상에 왔던 천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한복음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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