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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배려하는 사람은 행복 메이커입니다. 2-7-2021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2021.02.07 09:37조회 수 91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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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 시대의 이스라엘은 도덕적으로나 종교적으로 극도로 타락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웃을 돌보고 나그네를 대접하는 좋은 풍습도 거의 사라진 때였습니다.

레위기 19:9-10에 보면, “너희가 너희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남겨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규례를 무시한 채

자기 이익에 급급하여 가난한 자들의 이삭줍기를 금지시켰습니다.

그러한 때에 믿음과 덕을 지닌 대지주 보아스는

가난한 자들을 위한 율법의 규정을 신실히 이행했을 뿐만 아니라,

나오미와 룻과 같이 모압 땅에서 이민 생활을 하다가

불행을 당해 돌아온 과부들을 힘써 돌보았습니다.

룻이 이삭을 줍기 위해 자신의 밭에 오는 것을 알고는

하인들을 시켜 이삭을 거두지 않을 뿐 아니라 일부러 이삭을 더 남겨두게 했습니다.

신앙인에게는 이런 배려가 필요합니다.

어느 마을 길 모퉁이에 한 과일 행상이 있었습니다.

그는 직장을 다니다가 병을 얻어 그만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치료를 받은 후에 리어카를 마련해 자기 마을 어귀에서 과일 행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부인이 다가와 물었습니다.

"이 사과 얼마예요?" "예! 천원에 두 개입니다."

그 사람은 5천원을 내고 사과를 고르는데 작고 흠이 있는 사과만 열 개를 골라서 봉투에 담아갔습니다.

며칠 후 그 사람이 또 와서는 똑같이 작고 흠이 있는 사과만 골라 담아갔습니다.

그 사람이 세 번째 오던 날 그 행상이 물었습니다.

"손님, 이왕이면 좀 좋은 것으로 고르세요."

그러자 손님은 웃는 얼굴로 여전히 작고 시들고 흠있고 못생긴 사과만 골라 담으며 말했습니다.

"그래야 남은 사과 하나라도 더 파시지요...

저도 어렵게 살지만 댁은 더 어려워 보이세요. 힘 내세요~

하나님은 고난을 주시지만 반드시 피할 길도 같이 주시는 선한 분이시니까요”

그 말을 듣는 순간 그 행상은 가슴이 뭉클해지며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아직도 세상엔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구나...

다들 흠 없고 크고 좋은 것만 골라 가서 남은 것은 팔지도 못하는데…’

그 행상은 자신도 모르게 힘이 솟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신의 처지를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않고 더 열심히 살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저 사람처럼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똑똑하게 손해 안 보고 사는 것만이 최고는 아닙니다.

신앙인에게는 남을 배려하는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풍성해서가 아니라 작은 것에서부터 남을 위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골로새서 3: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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