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리더십 권위자인 미국의 스티븐 코비 박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당신 인생의 10%는 당신에게 일어나는 사건들로 결정됩니다.
나머지 인생의 90%는 당신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 10%는 우리의 의지로 전혀 통제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길을 가다가 자동차가 갑자기 고장 나는 것,
그래서 약속 장소에 시간을 맞춰 갈 수 없는 것,
비행기가 늦게 출발함으로 연결 비행기를 놓치게 되고 그래서 일정을 맞출 수 없는 것,
뒤에서 오는 차가 신호등에 서 있는 내 차를 들이 받는 것,
이런 일들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10%에 해당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90%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들의 태도입니다.
우리의 태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가족과 아침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딸이 식사를 마치고 식탁에서 일어나다가
식탁 위에 놓여있는 당신의 커피 잔을 건드려 엎어서 당신의 와이셔츠에 커피가 쏟아졌습니다.
당신은 불같이 화를 내며 딸을 혼냅니다. 딸은 울면서 자기 방으로 들어갑니다.
당신은 와이셔츠를 갈아입으러 방으로 들어갔고
딸은 우느라고 학교 갈 준비도 못해서 통학버스를 놓칩니다.
아내도 당신에게 짜증을 내며 자기도 바쁘니 딸을 학교에 데려다 주라고 하고는 급히 출근해 버립니다.
당신은 서둘러 딸을 학교에 태워다 주러 가다가 과속으로 티켓을 받습니다.
시간 지체로 딸도 학교에 늦고 당신도 회사에 지각합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엉망이 되고 하루가 불쾌하게 지나갑니다.
이 모든 것의 이유가 무엇일까요? 딸의 실수에 대한 당신의 태도 때문입니다.
당신이 이렇게 반응했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미안해 어쩔 줄 모르는 딸에게 다정하게 “제인아 괜찮아, 어서 준비하고 학교 잘 다녀와.”
그리고 방에 들어가 와이셔츠를 갈아입고 출근 준비를 하고 나옵니다.
딸은 어느새 길 건너에서 통학버스를 타면서 아빠에게 웃으며 손을 흔듭니다.
당신도 미소로 딸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는 평안하게 운전하여 회사로 갑니다.
보십시오. 둘의 시작은 같았습니다. 그러나 둘의 끝은 너무도 다릅니다.
당신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이 우리의 생활 속에서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5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런데 이 구절을 NIV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Your attitude should be the same as that of Christ Jesus."
당신의 태도는 예수님의 태도와 같아야만 한다.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의 태도를 닮아간다면
우리는 인생을 행복하고 멋지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발생하는 일에 대한 태도와 반응이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