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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삶을 사십시오. 2-16-2020 고택원 목사 칼럼

운영자2020.02.16 14:49조회 수 22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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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한 안과의사는 뛰어난 의술 재능을 가진 사람으로

그 나라 대통령도 그 사람을 만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시골의 이동 병원에서 전염성이 강한 풍토병환자들을 돌보며

치료하는 일로 정신없이 바쁘게 살았습니다.

한국에 사는 한 여행가가 케냐 여행 중 그 분에 대한 소문을 듣고 어렵게 그 분을 만나 물었습니다.

“훌륭한 의술을 갖고 계신 분이 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이런 시골에서 일하는 겁니까?

큰 도시에서 일하면 돈도 많이 벌고 편할텐데요.”

그 의사는 환하게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가 가진 기술과 재능을 돈을 버는 데 사용한다면 너무 아깝지 않겠어요?

왜 여기서 일하느냐구요? 여기서 일할 때면 제 가슴이 뛰고 피가 끓어 오르니까요.”

질문했던 그 여행가는 그 의사의 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가진 기술과 재능을 돈을 버는데 사용한다면 아깝지 않겠느냐는 그의 말도 충격적이었고

그 사람에 비해 자신은 돈을 많이 벌고 편하게 사는 것이 제일인 줄 알고 있는 속물 인간임이 드러난 것에 대해서도 부끄러움이 느껴졌습니다.

그 여행가는 자신도 가슴이 뛰고 피가 끓어 오르는 일을 하고 싶은 열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후에 그는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으로 재난 당한 지역에서 봉사하였습니다.

그 때 그는 가슴이 뛰고 피가 끓어오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한 젊은 대학생이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재미있는 세계여행을 그만두고 힘든 일을 하세요.

그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이 일이 제 가슴을 뛰게 하고 피가 끓게 하니까요.”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하는 일에 가슴 뛰는 흥분과 기쁨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가슴을 뛰게 하고 피가 끓어오르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것이 그의 기쁨이었고 사는 보람이었습니다.

생명의 본체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그 분을 구주로 믿고 그 분을 섬기며 사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가슴이 뛰고 피가 끓어오름을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생명의 가치와 기쁨을 알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불멸의 존재로 영원히 살아가게 되어 있는데

영벌이 아니라 영생의 존재로 산다는 확신을 가진 사람은

이 땅에서 사는 모든 순간 순간이 경이롭고 기이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시편 139편 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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