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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의 정신을 되새기자. 3-2-2020 고택원 목사 칼럼

운영자2020.03.01 12:38조회 수 18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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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은 3,1 운동 101주년을 맞이합니다.

이 날은 우리 민족이 일제의 압제에 항거하여 전 세계에 자주 독립국임을 선포한 뜻깊은 날입니다.

천도교의 대표인 손병희 등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천도교인 15인, 기독교인 16인, 불교도인 2명이 모두 함께 대표로 참여하였습니다.

1919년 2월 28일경 손병희의 집에 모여 유혈 충돌을 피하기 위해 원래 약속 장소인 탑골 공원에 나가지 않기로 정하고,

민족대표가 모일 장소를 태화관(泰和館)으로 바꾸었습니다.

3월 1일 오후 3시에 대표 29인이 태화관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습니다.

독립선언서의 시작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吾等은 玆에 我朝鮮의 獨立國과 朝鮮人의 自主民임을 宣言선언하노라...”

한글로 해석하면 “우리는 이에 조선이 독립국임과 조선인이 자주민임을 선언한다.

이 선언을 세계 온 나라에 알리어 인류 평등의 크고 바른 도리를 분명히 하며,

이것을 후손들에게 깨우쳐 우리 민족이 자기의 힘으로 살아가는 정당한 권리를 길이 지녀 누리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대표자들은 경찰에 자진 연락을 했고 모두 연행되어 갔습니다.

한편 태화관과 300미터 떨어진 원래 약속 장소였던 탑골공원에서는 학생들이 모여들었는데

민족대표 33인이 보이지 않아 한동안 당황하였으나 경신학교 출신 정재용이 팔각정에 올라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습니다.

거사시간에 모인 학생이 천여명이었습니다.

대한독립 만세소리가 울려퍼지고 모인 사람들은 모자를 벗어 허공에 던지며 미친 듯이 기뻐하였습니다.

이 때, 성안과 지방의 백성들도 합세하여 수십만의 군중이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운동은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60일간 전국적으로 확산된 3.1 독립만세 운동 집회수는 1,542회,

참여인원은 202만 3,089명, 사망자는 7,509명, 부상자는 15,961명, 구속자는 57,770명이었습니다.

3.1 독립만세 운동은 민족의 당당함과 독립에 대한 열망을 전 세계에 선포하는 역사적 운동이었으며

대의를 위해 소아를 버릴 때 위대한 민족의 번영을 이룰 수 있다는 것를 보여준 운동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돕는 손길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 후 독립과 교회부흥 경제발전 등으로 대한민국은 세계 열강 속에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어떤 시련을 당할지라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침내 크게 번영하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의지하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3,1 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조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이 계절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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