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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연출가에게 달려 있습니다. 1-27-2019 고택원 목사 칼럼

운영자2019.01.28 14:22조회 수 184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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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벤허는 1959년에 개봉되었는데 남우 주연상 작품상 등 열 한개의 아카데미 상을 수상했습니다.

1만 명 정도의 엑스트라, 낙타 200마리, 말 2500마리가 촬영에 동원되었고 제작비가 당시에 최고기록인 1,517만 달러였습니다.

유대인인 벤허와 로마인인 메살라는 어릴 적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로마로 떠난 몇 년 후에 메살라는 로마군 사령관이 되어 유대땅으로 부임해 왔습니다.

벤허는 옛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된 것을 매우 기뻐했으나 메살라는 로마의 영광과 황제의 권력만을 추종하는 사람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둘은 결국 서로 적이 되고 맙니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 인상 깊은 장면은 바로 벤허와 메살라의 전차경주 장면일 것입니다.

9분간의 전차 경주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고 가슴을 뛰게 합니다.

메살라는 바퀴에 칼날을 장착한 그리스 전차를 몰고 나와 라이벌 전차를 파괴하는 등 승리를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는 마지막에 벤허와 수위를 다투면서 벤허의 전차를 부수기 위해 전차를 접근시키지만 역으로 자신의 전차 바퀴가 이탈했고

차량은 대파되었으며 말에게 끌려가다가 다른 전차에 깔리면서 치명상을 입습니다.

결국 벤허가 승리하게 됩니다.

그런데 벤허 역을 맡았던 챨톤 헤스톤은 그 때까지 한번도 병거를 타 본 적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프로인 전자 경주자들과 겨루는 것이 너무도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는 자기의 걱정을 감독에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러자 와일러 감독은 그의 어깨를 부드럽게 두드리며 말했습니다.

“여보게. 자네는 아무 걱정하지 말고 다만 그 병거 위에 끝까지 굳게 서 있기만 하게. 그럼 내가 다 알아서 하겠네.

이것만 꼭 기억하게 어떠한 일이 있어도 끝까지 병거 위에 굳게 서 있어야 하네. 그러면 자네가 승리하게 될 걸세.”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인생의 무대 위에 우리를 세우셨습니다.

무대 위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우리 손에 달려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연출가이신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인생의 무대에서 승리할 것인가는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성령의 도우심을 믿고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견고히 서 있으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실 것입니다.

승리는 내가 아닌 연출가에게 달려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9)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s his steps"(Proberbs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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