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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나는 삶 5-19-2019 고택원 목사 칼럼

운영자2019.05.19 13:49조회 수 129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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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들은 하루 종일 꽃들을 찾아다니며 꿀을 취합니다.

그런데 벌들은 꽃에게 어떤 상처도 남기지 않습니다.

자기가 필요한 것은 다 취하면서도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는 것이 얼마나 좋아 보이는지 모릅니다. 

아니 오히려 벌들은 수분 작용을 통해 꽃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벌이 도와주지 않으면 꽃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벌들은 자기가 취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을 꽃에게 안겨주는 것입니다.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꽃의 존재 의미는 거기서 끝나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후손을 이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취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꽃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벌들을 보면서

사람도 남에게서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할 때 상처를 남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에게 무언가 도움을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기를 치는 사람들, 도둑질하는 사람들, 강도들은 남의 것을 취하면서 큰 상처를 남겨주는 사람들입니다.

살인자들은 생명까지 빼앗는 잔인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사랑을 받으면 더 풍성한 사랑을 베풀어 주는 사람들,

도움을 받으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은혜를 잊지 않는 사람들,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세상 사람들에게 베풀어 주는 사람들은

벌들처럼 꿀을 취하고 수분작용을 해 주는 것 같은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많다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따뜻할까요?

인간 관계는 얼마나 좋아질까요?

그런데 대개의 사람들은 내 것만을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은 자기를 위해 남에게 취하여 가짐으로 만족을 누리는 존재가 아닙니다.

오히려 남에게 줌으로 더 풍성함을 누리게 되는 존재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 6:38)

사람과 사람 사이에 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은 삶의 향기가 가득해질 것입니다.

바로 크리스천들이 이런 향기를 세상에 풍겨나게 해야할 사람들인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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