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선택을 잘못한 사람 12-13-2015

운영자2015.12.13 15:25조회 수 762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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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싸르트르는 20세기 최고의 지성인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1964년에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지만 수상을 거부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프랑스 공산주의 당원이었습니다. 자유주의적 무정부주의를 옹호하면서 모택동주의자를 지지했습니다.

   그는 한국의 6·25전쟁을 미국의 사주에 의한 한국의 북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소련의 강제수용소를 고발한 망명작가 솔제니친을 시대착오적 인물이라고 평했습니다. '혁명의 완성을 위해서는 혁명적인 인물을 죽여 없애야 한다'는 말도 했습니다. 오늘날 세계를 불안케 하는 폭력시위자들과 테러리스트들의 학문적 대부가 된 셈입니다.

   그는 인간은 종교적 가르침 없이도 충분히 선할 수 있다면서 천국과 지옥에 관한 기독교의 교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의 주장에 영향을 받아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났습니다.

   그는 70세 중반에 폐에 물이 차는 폐수종이라는 병에 걸렸습니다. 담당 의사는 그에게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습니다. 그러자 사르트르는 의사에게 욕설을 퍼부으면서 물건들을 마구 집어 던졌습니다. 그는 의사나 간호사가 병실에 들어오면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하며 발악을 했습니다. 병원 측은 그가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할 줄 알았는데 보통 사람보다 더 크게 반항하고 행패를 부리는 모습에 몹시 당황했습니다. 가족들과 관계자들은 그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면회를 제한하기까지 했습니다. 그의 이런 발악은 임종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마침내 그는 죽었고 죽음 앞에서 보인 그의 추한 행동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매우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그의 장례식에는 수만명의 조문객이 줄을 이었습니다.

   그는 생전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생은 B(Birth)D(Death)사이의 C(Choice).

   그런데 그는 어떤 선택을 한 사람인가? 그는 죽음 앞에 섰을 때서야 심판주를 만나게 될 사실을 알고 공포에 떨면서 죽음을 거부했던 사람입니다. 그는 인생이 BD사이의 C인줄을 알았지만 어떤 C가 생명의 길인지를 몰랐던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름 난 사람 별 것 아닙니다.

   단 몇 명의 환송을 받더라도 천국으로 가는 사람이 그보다 천배 만배 행복한 사람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9:27)

운영자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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