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생의 막다른 골목에 이르러도 5-8-2022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2022.05.08 11:52조회 수 623댓글 0

    • 글자 크기

영국에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도 멀리 떨어져 살아야 했던 까닭에

불행한 어린 시절을 지낸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본성적으로 쉽게 우울증에 빠지고 염려를 잘하는 성격이었습니다.

그러나 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되어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성공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한 번은 그가 큰 사건의 소송을 맡아 변호를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일에 대해 많은 긴장과 부담감을 가진 나머지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하여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로부터는 출세 가도를 달리던 그의 인생이 점차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서른두 살이 되었을 때 인생이 너무나 고통스럽다고 느낀 나머지

차라리 인생을 포기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테임즈 강에 뛰어 들었는데 사람에게 발견되어 자살계획은 실패했습니다.

두 번째로 음독자살을 시도했으나 역시 이웃 사람에게 발견되어 실패했고

세 번째 동맥을 끊어 자살하려 했던 것도 실패했고

네 번째 집에서 목을 매었는데

이웃집 사람이 와서 매달려 있는 그를 발견하고는 병원으로 데려가 살렸습니다.

그는 병원에서 “아, 나는 죽을 수도 없는 운명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어떤 사람이 그에게 복음을 전하며 교회로 인도했는데

교회에 다닌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많은 찬송시를 지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우리가 애창하는 “샘물과 같은 보혈은 주님의 피로다.”입니다.

스가랴 13장 1절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라는 말씀을 기초로 지는 찬송시입니다.

그가 바로 윌리엄 카우퍼'(William Cowper)라는 사람으로 영국 문학사에 유명한 인물입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막다른 골목처럼 보이는 곳에 다다를 때가 있습니다.

걷잡을 수 없는 슬픔, 절망, 분노, 배신, 고통들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였던 모세는 백성들이 극심하게 원망하며 불평할 때 하나님 앞에 엎드려

“책임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으니 즉시 나를 죽여주소서.”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도 아합 왕의 아내 이세벨에게 쫓겨 도망하면서

로뎀 나무 아래에서 하나님에게 너무 괴로우니 자기를 죽여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들을 위로하시며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셨고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태복음 28:20).

함께 하시는 주님을 믿으면 두려움도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6 긍정 마인드로 살아가십시오. 12-6-2020 고택원 목사 관리자 2020.12.20 5456
345 하나님의 사랑엔 불가능이 없습니다. 11-29-2020 고택원 목사 관리자 2020.12.20 5324
344 살고자 하는 의지보다 강한 것은 없습니다. 11-22-2020 고택원 목사 관리자 2020.12.20 6270
343 세상 끝 날까지 믿음을 견지하십시오. 11-15-2020 고택원 목사 관리자 2020.12.20 5945
342 당신은 인생의 집을 어디에 세우고 있나요? 11-8-2020 고택원 목사 관리자 2020.12.20 5332
341 당신은 어떤 유형의 사람입니까? 11-1-2020 고택원 목사 관리자 2020.11.01 5929
340 인생 길, 함께 여행하는 시간은 짧습니다. 10-25-2020 고택원 목사 관리자 2020.10.27 6585
339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으면 인생이 변합니다. 10-18-2020 고택원 목사 관리자 2020.10.27 6273
338 평범한 사람을 특별하게 사용하시는 하나님 10-11-2020 고택원 목사 관리자 2020.10.27 6633
337 믿음이 시련을 이깁니다. 10-4-2020 고택원 목사 관리자 2020.10.27 5930
336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 9-27-2020 고택원 목사 관리자 2020.10.27 6323
335 하나님을 앙망하며 살라. 9-13-2020 고택원 목사 관리자 2020.10.27 6016
334 하늘이 열린 사람 9-6-2020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0.09.06 7224
333 미래에서 현재를 바라보라. 8-30-2020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0.09.06 6365
332 마음이 너그러운 사람이 되십시오. 고택원 목사 8-23-2020 관리자 2020.08.23 6397
331 자신의 삶에 감사하며 사십시오. 고택원 목사 5-31-2020 관리자 2020.05.31 7381
330 매기의 추억 5-24-2020 고택원 목사 관리자 2020.05.27 6794
329 향기 나는 삶 5-19-2019 고택원 목사 칼럼 운영자 2019.05.19 11062
328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며 살자. 5-12-2019 운영자 2019.05.12 8558
327 칭찬이 많은 가정이 행복합니다. 5-5-2019 고택원 목사 칼럼 운영자 2019.05.05 794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22다음
첨부 (0)
rhwlsghkcocndgus XE1.11.6 GARDEN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