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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인가? 11-4-2018 고택원 목사 칼럼

운영자2018.11.04 13:39조회 수 801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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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아들로 태어난 조오지는 등록금이 없어 대학을 중퇴하고 보험회사 세일즈맨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방송국 공개홀에서 노래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들려준 저음의 바리톤은 방송을 통해 전 미국 국민에게 울려 퍼졌고 노래에 매료된 사람들은 그에게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NBC방송국의 전속가수로 출연해 달라는 요청을 받습니다.

그리고 여러 방송사에게 계약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갑자기 유명스타가 된 그는 이제 재물과 명예가 보장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의 나이 23세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편치 않았습니다.

그가 그동안 교회에서 하나님께 드렸던 찬양과 복음집회에서 특송할 기회가 없어질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기 방 책상 앞에 앉아 조용히 하나님 앞에 기도하였습니다.

그 시간에 그의 어머니도 아들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에도 아들의 출세의 길이 보였지만 마음에 평안이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기도하는 아들의 책상 위에 종이쪽지 하나를 갖다 놓았습니다.

조오지가 기도를 끝내고 보니 바로 눈앞에 종이쪽지가 있었습니다.

펼쳐보니 거기에는 평소 어머니가 애송하던 밀러 부인이 지은 성시가 적혀 있었습니다.

그는 그 시를 조용히 읽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 읽고 다시 읽었습니다. 몇 번을 계속 읽었습니다.

갑자기 가슴에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두 눈에서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는 벅찬 가슴을 억누르며 읽었습니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갑자기 그에게 영감이 떠올랐습니다. 그것은 아름다운 멜로디였습니다.

그는 종이를 꺼내 마음에 떠오르는 멜로디를 악보에 옮겨 나갔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애창하는 찬송 94장이 작곡되었던 것입니다.

그는 세상적인 출세의 길을 포기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위한 찬양을 불렀습니다.

그가 바로 지난 세기에 뛰어난 복음 성가 가수로 크게 활약했던 조오지 베벌리 쉐아(George Beverly Shea)입니다.

그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의 찬양 사역자로 전 세계에 다니며 찬양으로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습니다.

1983년 네델란드의 암스텔담에서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의 전도집회가 열렸을 때 그는 특별 찬양을 했습니다.

찬양이 끝나자 장내의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박수가 끝난 후 그는 청중에게 정중히 인사드리며 겸손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주신 이 뜨거운 박수갈채도 그리스도와는 바꿀 수 없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숙연해졌고 예수님만을 위해 살리라는 결단을 더욱 갖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사 43:7)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 만큼 아름답고 행복한 삶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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