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정의 행복을 누릴 특권을 주셨습니다.
가정에서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은
천하를 다 얻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결코 행복한 사람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정의 행복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이 정성들여 만들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중학생 아들을 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아들이 다른 과목은 잘 못하는데 수학은 잘했습니다.
어머니는 100점을 맞은 수학 시험지는 벽에 붙이고
다른 시험지들은 찢어서 휴지통에 버렸습니다.
시험지를 받아오는 날이면 30점짜리 40점짜리들은 다 제쳐놓고
제일 점수가 좋은 수학시험지만 골라내서는
“아들아 수학 점수가 또 이렇게 좋구나. 참 잘했다.
너는 어쩜 이렇게 수학을 잘하니?
너는 나중에 훌륭한 수학 선생님이 될꺼야.” 하고 칭찬했습니다.
그 아들은 어머니의 칭찬에 용기를 얻어 다른 과목도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좋은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자라도록 해야 합니다.
좋은 점, 잘하는 점은 칭찬해 주고 부족한 점은 책망할 것이 아니라 덮어주고 격려해주는 것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에게 칭찬에는 인색하고 오히려 못하는 것을 들추어 책망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말을 듣고 자란 아이가 잘 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가족 간에 서로 칭찬해주고 격려해 주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아내가 못하는 것이 많아도 잘하는 것이 있게 마련입니다.
바로 그것을 들어내어 칭찬하는 것입니다.
아내도 남편이 잘하는 것을 찾아 칭찬해주고 잘못하는 것은 말하지 않는 것입니다.
“당신은 참 믿음직스러워요. 당신이 내 곁에만 있으면 세상에 부러운 것이 없어요.”
하는 말 한마디에 남편들은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자신감과 행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가족 간에 아낌없는 칭찬은 가정의 행복을 위한 정말 소중한 재산이 되는 것입니다.
칭찬의 말 한마디에 아이의 인생이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칭찬은 좋은 습관을 길러 주며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칭찬이 많은 가정에 행복한 웃음꽃은 더욱 활짝 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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