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오늘을 만족하게 사십시오. 4-24-2022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2022.04.24 13:10조회 수 986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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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한 절친한 두 친구가 있었습니다.

한 청년은 의과대학원에 진학했고 한 친구는 신학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둘은 어려서부터 교회에 함께 다녔습니다.

의대를 졸업한 친구는 병원에서 일하다가 몇 년 후에 자기 병원을 개업했고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친구는 교회를 개척하여 어렵게 목회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병원을 개업한 친구는 언젠가부터 교회를 나가지 않았습니다.

친구 목사가 만나 왜 교회를 다니지 않으냐고 묻자

그는 “응 조금만 기다려. 지금은 아직 자리가 잡히지 않아서 그래. 곧 나갈게.” 라고 했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 나가지 않자, 친구 목사는 자주 권면했습니다.

“응 지금 병원 건물을 짓고 있는데 완공되면 나갈게.”

그런데 병원 건물을 완공해도 교회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친구 목사가 또 권면하자 “응, 알았어. 조금만 더 돈을 벌면 나갈게.

그 땐 내가 헌금도 많이 할거야.”라고 했습니다.

친구 목사는 그를 위해 꾸준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연락이 될 때마다 교회에 다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둘은 50대 중반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친구 목사님은 작은 교회를 목회했지만 하루하루 감사하며 보람 있게 목회 생활을 했습니다.

어느 날 목사님이 친구 의사를 만났는데 얼굴이 핼쑥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묻자 요새 병원 일이 바빠서

과로와 수면 부족 때문인지 몸이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목사님은 건강을 잘 챙기며 일하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런데 몇 달 후에 의사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위암 말기인데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며 와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은 급히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친구 의사는 “내가 잘못 살았어. 그렇게 살면 안되는 것이었는데...”

하면서 친구 목사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회개했습니다.

얼마 후에 그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많은 재산과 병원 빌딩과 사랑하는 가족을 고스란히 남겨둔 채...

친구 목사님은 마음이 몹시 아팠습니다.

그가 일찍 세상을 떠난 것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짧게 사는가 오래 사는가 하는 것은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친구가 삶의 마지막에서 잘못 살았다고 후회하는 모습이 너무도 안타까웠고

그것이 자신의 책임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짧게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삶의 마지막에서 잘못 살았다고 후회하면 안됩니다.

잘 살았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을 만족하게 살아가십시오.

의미 있고 보람 있게 살면 후회가 없습니다.

창조주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삶에 감사와 기쁨이 있고 보람과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막 12:30-31)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것은 결코 후회가 없고 대신 만족함이 있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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