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만드신 하나님의 지혜는 참으로 놀랍습니다.
만일 지구가 지금보다 10%만 더 커진다면 중력이 너무 커서
그 결과 물이 수증기로 증발이 되지 않아 물의 순환이 안 되기 때문에 생명체가 살 수 없게 됩니다.
만일 지구가 지금보다 10% 더 작아진다면
중력이 너무 약해서 한번 증발한 수증기가 우주 공간으로 사라져
지구는 물이 완전히 말라버리고 말 것입니다.
만일 지구의 자전속도가 지금보다 더 빨라지면
지구만 빨리 도는 게 아니고 지구를 감싸고 있는 공기도 빨리 돌게 되며
그 결과 강한 바람이 매일 같이 불게 됩니다.
또 지구가 천천히 돌게 되면 비열 때문에 낮에는 너무 뜨겁고 밤에는 너무 추워집니다.
달은 자전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낮에는 영상 200도까지 올라가고 밤엔 영하 150도까지 떨어집니다.
일교차가 무려 350도나 됩니다.
그리고 지구는 23.5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태양 빛이 지구에 골고루 잘 비침으로써 농작할 수 있는 면적이 최대가 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기울기가 없으면 태양이 비치는 부분은 너무 뜨겁고 그렇지 않으면 너무 추워져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자리가 너무 적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태양과 지구까지의 거리도 지금보다 더 가깝거나 더 멀어지면
너무 뜨겁거나 너무 추워져서 생명체가 살 수 없습니다.
태양에서 지구보다 더 가까운 수성이나 금성은 너무 뜨겁고
멀리 있는 화성 목성 토성 등은 너무 추워 생명체가 살지 못합니다.
지구는 우연히 태양에서 떨어져 나온 행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교한 지혜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전도서 3:11).
청년 시절 하나님과 성경에 대한 회의감으로 방황할 때 이 말씀이 믿어짐으로 방황을 끝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흔들림 없이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온 것이 너무도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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