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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죽음보다 강합니다. 7-3-2022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2022.07.06 20:37조회 수 89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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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4월 14일 타이타닉호가 대서양에서 침몰했을 때

1,514명이 사망했고 710명이 구조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38세였던 타이타닉호의 이등 항해사 찰스 래히틀러는

구조된 승객을 책임지기 위해 선원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승무원이었습니다.

그는 후에 자기가 목격한 일들을 기록했습니다.

선장은 침몰을 앞두고 여성과 아이를 먼저 구조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많은 여성 승객들이 남편과의 이별 대신 남편 곁에 남아있기를 선택했습니다.

첫 구명보트가 바다로 내려가기 직전 래히틀러는 갑판 위에 한 여성에게 말했습니다.

“부인, 어서 구명보트에 오르세요!” 그녀는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아니요, 저는 제 남편과 함께 배에 남겠어요.”

이 말을 들은 여성의 남편이 “그러지 말고 어서 타요! 여보!” 라고 말하자,

여성은 차분한 어조로 대답했습니다.

“혼자 가지 않겠어요. 당신과 함께 이 배에 남을거에요.”

결국 그들은 배에 함께 남았고 함께 죽고 말았습니다.

미국 메이시(Macy’s) 백화점 창업자 슈트라우스 씨는 세계 2번째 부자였습니다.

그가 어떤 말로 설득해도 아내 로잘리를 구명보트에 태우지 못했습니다.

로잘리는 “당신이 가는 곳에 항상 함께 갔어요.

세상 어디든지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 라며 남편을 두고 배에 오르는 것을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8번 구명보트의 책임 선원이 67세의 슈트라우스에게

“누구도 어르신이 보트를 타는 것을 반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라며 구명정 탑승을 권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슈트라우스는 단호한 어조로 “다른 남성들보다 먼저 보트에 타라는 제의는 거절하겠습니다.”

라며 생사의 순간에도 초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63세의 아내 로잘리의 팔을 잡고 천천히 갑판 위의 의자에 앉아 최후의 순간을 기다렸습니다.

현재 뉴욕 브롱스에 슈트라우스 부부를 기리는 기념비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있습니다.

‘바닷물로도 침몰시킬 수 없었던 사랑.'

스미스 부인이란 분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당시 제 두 아이가 구명보트에 오르자, 만석이 돼서 제 자리는 없었습니다.

이때 구명정에 앉아 있던 한 여성 분이 일어나서 저를 구명보트로 끌어당기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올라오세요. 아이들은 엄마가 필요합니다!”

그 여성은 남의 행복을 위해 자기 목숨을 버렸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한복음 15:13).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다.”(아가서 8:6).

이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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