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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를 무시하지 마세요 8-14-2022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2022.08.14 19:35조회 수 25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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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6일 미국은 일본의 히로시마에 원자폭탄 리틀 보이를 투하했습니다.

이로 인해 20여만 명이 사망했습니다. 사흘 후 미국은 나가사키에 또다시 원자폭탄을 투하했습니다.

이에 일본은 항복했고 2차 세계 대전은 끝났습니다.

일본 히로시마에는 원자폭탄이 떨어진 곳을 기념한 ‘히로시마 평화 기념공원’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원자폭탄이 투하되기 전에 미국이 시민들에게 뿌렸던 경고문의 내용이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1945년 8월 6일 원자탄을 투하할 예정이오니

그 전에 빨리 50Km 밖으로 피난 가십시오.”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시민들은 그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히로시마의 피해와 불행은 경고를 무시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지옥에 관한 경고도 무시합니다.

“지옥이 어디 있어.” “죽으면 끝이지”하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만일 지옥이 없다면 기독교의 복음은 인류 최대의 사기일 것입니다.

기독교의 복음은 지옥을 피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주는 가장 놀랍고 기쁜 소식입니다.

성경에는 여러 곳에서 지옥에 대한 경고가 나옵니다.

누가복음 16장에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여기서 지옥이 실제로 존재하며 지옥이 얼마나 비참한 곳인지에 대하여 생생히 경고하셨습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을 모른 채 나쁜 짓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으며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 보다 더 잘 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는 죽은 후에 천국이냐 지옥이냐

둘 중의 한 길로 가야 함을 보여줍니다. 중간지점은 없습니다.

영원한 행복의 나라거나 영원한 고통의 장소입니다.

천국이나 지옥은 마음상태가 아니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정한 장소입니다.

지혜 있는 사람은 이 무섭고 고통스러운 지옥을 피하고 천국으로 가는 길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하면 지옥을 피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6).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라.’는 말을 주목하십시오.

주 예수님을 믿는 길이 영생을 얻는 길입니다.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간수가 사도 바울에게 묻습니다.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그 때 사도 바울이 말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주 예수를 믿는 것이 천국에 가는 길입니다.

히로시마를 떠나야 살 수 있듯이 죄를 떠나 예수님에게 돌이키십시오.

그 때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경고를 무시하지 마십시오. 경고를 무시하면 망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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