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모든 행동은 마음먹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아침 식사로 무엇을 먹을까? 무슨 옷을 입고 밖에 나갈까?
어떤 길로 드라이브해서 직장에 갈까? 하는 모든 결정이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행복과 불행이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온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지어내고 마음에서 느끼는 것입니다.
미운 마음을 품고 보면 똑똑한 사람은 잘난 체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착한 사람은 어수룩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얌전한 사람은 소극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잘 웃는 사람은 실없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사랑의 마음을 품고 보면
잘난 체하는 사람도 똑똑한 사람으로 보이고, 어수룩한 사람도 착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소극적인 사람도 얌전한 사람으로 보이고 실없는 사람도 명랑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긍정의 마음을 품고 세상을 보면
세상은 좋은 사람이 참 많고 남을 돕는 사람, 남을 위해서 희생하는 사람이 참 많아서
살기에 참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듭니다.
그런데 부정적인 마음을 품고 세상을 보면
세상은 온통 불의와 부정투성이고 남을 속이는 사람,
사기꾼, 남을 해롭게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살만한 곳이 못된다고 느껴집니다.
이 모두가 마음에서 느끼는 것입니다.
요즘 여자들의 화장법 가운데 소위 심리화장법이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얼굴에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마음이 아름답지 못하면 아름다워 질 수가 없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면 온화한 얼굴이 되고 사랑의 마음을 품으면 아름다워집니다.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면 따스함이 느껴지고 평온한 마음을 가지면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사람이 놀라면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고 너무 기쁘고 흥분되면 빨갛게 달아오릅니다.
마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유하고 정직하고, 인자하고, 겸손한 마음은 아름다움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강퍅하고, 거짓되고, 잔인하고, 교만한 마음은 결코 아름다움을 나타내지 못합니다.
할 수 있는 모든 일 중에서 마음을 잘 관리하며 살아가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그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언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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