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왠지 율법은 딱딱하고 인간을 얽어매는 사슬 같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해입니다. 예수님은 마 5장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중시 하셨습니다.
이런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사람이 율법을 지키며 사는 것이 쉬울까요?
율법을 어기며 사는 것이 쉬울까요?
이 말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 쉬울까요?
어기면서 사는 것이 쉬울까요? 하는 말과 똑 같습니다.
결론은 정상적인 사람들에게는 율법을 따라 사는 것이
율법을 어기며 사는 것보다 훨씬 더 쉽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율법을 요약한 것이 십계명입니다.
십계명 중에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 하지 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살인하지 않는 것이 살인하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아마 여러분에게 살인하라고 하면 모두가 절대 못하겠다고 할 것입니다.
살인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도둑질 하는 것이 쉽습니까? 하지 않는 것이 쉽습니까?
도둑질 하는 것보다 안 하는 것이 훨씬 쉬운 일입니다.
도둑질 하는 일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간음하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에게는 간음하지 않는 것이 간음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쉬운 일입니다.
그러니까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하는 율법들은 어기는 것이 훨씬 어려운 일입니다.
율법을 지키며 사는 것은 자연스럽고 쉬운 일입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에게는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것보다 쉬운 일입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사는 일이 어렵다고 생각할까요?
이것은 마귀가 사람에게 주는 속임수입니다.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마귀에게 속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는 그렇게 해서 사람을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며 살면 말할 수 없는 기쁨과 평안을 누리기 때문에
마귀는 성도들이 기쁨과 평안을 누리지 못하게 거짓으로 속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한복음 10:10).
마귀가 하는 일과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바로 알면
우리는 마음의 욕심에 따라 일어나는 일보다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쉽고 행복한 일임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편 119:10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105)
이렇게 맛있고 유익한 말씀을 지키기 보다
어기며 살아가는 사람은 분명히 마음이 부패한 사람들임에 틀림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불순종하며 살아가는 것보다 쉽고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 크리스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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