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자연을 가까이 하면 더 건강합니다. 6-18-2023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2023.06.21 20:28조회 수 1561댓글 0

    • 글자 크기

부화장에서 양계장에 팔려온 병아리들은 죽을 때까지

흙이 있는 땅을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좁쌀이나 풀 같은 자연식품을 한 번도 맛보지 못하고

최소한의 밀폐된 공간에서 500개가 넘는 알을 낳은 후

더 이상 알을 낳지 못하면 폐계(廢鷄)로 처리되어 삶을 마친다고 합니다.

어떤 자연주의자 한 사람이 알을 낳지 못해 더 이상 쓸모없는 폐계(廢鷄) 24마리를 구입해서

야산에 풀어놓고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닭들은 마음대로 흙을 밟고 다니며 자연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보름 정도 지나자 닭들에게서 새로운 깃털이 나고

날개가 힘을 얻어 나뭇가지 위로 날아다닐 정도가 되었습니다.

두 달 쯤 되자 벼슬이 뻣뻣하게 서고 눈매가 부리부리해지면서 건강한 토종닭으로 변했습니다.

맑은 공기와 좋은 물을 마시고 대자연의 정기(精氣)를 받으며 자연 음식을 먹으니까

죽어가던 기능들이 다시 회복되어 건강한 닭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연을 가까이 하며 사는 것이 건강하게 사는 비결입니다.

병원에서 손을 쓸 수 없다고 선고 받은 중환자가

산 속에 살면서 흙을 마음껏 밟으며 자연 음식을 먹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살았는데

어느 새 몸이 건강하게 회복되었다는 사례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 속에는 생명을 건강하게 하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대자연 속에 하나님의 능력을 담아 놓으셨습니다.

롬 1:20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그래서 우리는 자연 만물을 통해 하나님의 손길과 그 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을 가까이 하고 자연을 친구 삼을 때

인간은 보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향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 닥치는 대부분의 질병과 재앙은 죄가 첫째 원인이고

다음은 인간이 자연을 떠나 살고 자연을 훼손하였기 때문입니다.

가공식품을 멀리하고 자연식품을 가까이 하는 것 또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중요한 비결 중 하나입니다.

할 수만 있으면 자연적인 것을 즐기며 사십시오.

 

 

    • 글자 크기
한국인은 미국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6-25-2023 고택원 목사 칼럼 (by 관리자) 상생(相生)과 나눔의 마음, 6-11-2023 고택원 목사 칼럼 (by 관리자)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0 준비된 자가 되십시오. 9-24-2023.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3.09.24 100
489 예언가들의 실상. 9-17-2023.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3.09.17 277
488 지도자를 위해 기도할 때. 9-10-2023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3.09.10 426
487 생명이 있는 동안. 9-3-2023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3.09.03 564
486 장수와 진짜 복. 8-27-2023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3.08.27 979
485 칭찬은 상처를 치유하는 명약 8-20-2023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3.08.20 675
484 조국의 해방과 독립 그리고 위상 8-13-2023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3.08.16 725
483 말이 운명을 가를 수 있습니다. 8-6-2023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3.08.06 783
482 겸손한 자가 행복합니다. 7-30-2023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3.07.30 823
481 겸손의 미학 7-23-2023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3.07.23 1020
480 건강은 마음 지킴에서부터 7-16-2023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3.07.16 1338
479 천국과 지옥의 차이 7-9-2023 고택원 목사 관리자 2023.07.09 1080
478 영혼을 살리는 삶. 7-2-2023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3.07.09 1104
477 한국인은 미국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6-25-2023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3.06.21 1236
자연을 가까이 하면 더 건강합니다. 6-18-2023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3.06.21 1561
475 상생(相生)과 나눔의 마음, 6-11-2023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3.06.11 1285
474 세상에 빛으로 소금으로 6-4-2023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3.06.04 1362
473 당신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엄한 존재입니다. 5-28-2023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3.05.28 1398
472 언제 불러도 눈물 나는 이름. 5-21-2023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3.05.21 1385
471 마지막까지 남을 이름 5-14-2023 고택원 목사 칼럼 관리자 2023.05.14 158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25다음
첨부 (0)
rhwlsghkcocndgus XE1.11.6 GARDEN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