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패전한 후 1951년
동경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하는 야나이하라 다다오는 취임 연설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 하셨습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인류의 역사를 섭리하시고 주관하십니다.”
취임식이 끝난 후 당시 고고학의 권위자인 운천 교수가 항의하듯 말했습니다.
“무슨 총장 취임연설이 목사 설교 같습니까?”
다다오 총장은 그에게 “교수님은 기독교 성서를 읽은 일이 있으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읽은 적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한 번이라도 성경책을 읽어보시고 비판하십시오.”
운천 교수는 그를 비판하고 반박하기 위하여 성경책을 사서 창세기부터 읽어 내려갔습니다.
시편, 잠언을 읽어가는 동안 기독교의 깊은 교리를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누가복음에 이르자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자기를 죽이는 사람들을 용서한 것과
강도에게 낙원을 약속하시는 것을 읽으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새 하늘과 새 땅에 관한 내용을 읽고
천국에 대한 확신이 견고해졌습니다.
그는 후에 교수직을 사임하고 미국으로 유학하여 신학을 공부한 후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성경은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지혜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세상 사람들 중에는 지금 이 시간에도
전도자들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전해야 할 복음의 핵심은 4가지입니다.
①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② 죄의 결과는 죽음입니다.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③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너무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④ 유일한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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